장소 : 철원군고석정 및 공인코스일원
일시 : 2011년 9월 4일 (08시 30분)
코스 : 풀코스 (47회완주)
기록 : 4 : 09 : 59
배번 : 1284
작년대회는 9월 12일날 열렸고 올해는 4일날 대회가 치뤄졌습니다
1주일 앞당겨 진건데 추석이 일찍와서 그렇게 된듯합니다
전년도에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대체로 무난하고 코스도 좋아서 내년에도 다시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역시 직접 차를 몰고 철원을 향해 출발합니다
작년에는 비가 엄청왔는데 반해 오늘은 하늘이 총총하기까지 합니다
하늘을 보니..별이 새삼 많고 밝은게 정말로 별을본게 언제쯤이었나 싶더군요
역시 강원도의 대기는 아직까지 건강해서 좋습니다
밤 10시쯤에 출발하여서 12시정도에 도착하고 근처의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깃거리를 사서 차안에서 후딱먹고
숙면을 취하려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대회전에 충분한 숙면과 든든한 식사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허기지면 후반가서 정말 죽을만큼 고통스러운걸 느끼니까 든든한 식사는 필수이구요
숙면도 위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미리준비해온 이불을 덮고 집보다는 덜 편하지만 그래도 두발 뻗을 공간이 되는 차에서 두다리 뻗고
별을바라보며 신나게 잠을 잡니다..근데 사실 잠은 잘안오더라구요,,
아침을 못먹은게 못내 아쉬웠는데 마땅히 먹을만한곳도 없으니 출발전에
파워젤 하나랑 물두잔먹고 몸을 푸는데...
오늘 날이 상당히 더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작년과 다르게 코스가 바뀌어서 새로움을 더해줄지...고통을 안겨줄지는 일단 달려봐야겠습니다
이먼곳에서도 보는 사람은 항상 봅니다..
참 대단한 열정들입니다 지난주에 100킬로 달리고나서 일주일만에 풀코스 달리는건데
구춘옥님이란 여성분도 또 참가를 하셨습니다...지칠줄모르는 철의 여인...
대회나오면 반가운분들과 안부의 인사를 나누느라 항상 분주하지만 반갑습니다
그분들의 이면은 모르지만 달리는 열정을 공감하니 누구나 말한마디하면
그토록 반가운 얼굴이 되나 봅니다
출발전에 약간 걱정이 되는게 100킬로 달리고 일주일만에 풀코스를 달리는거라
부상이 오지않을까 염려하며 천천히 출발합니다
초반 출발은 조심스레 달립니다
100킬로를 달리고 나니 42킬로는 정말 연습수준의 거리로 느껴집니다
물론 42킬로는 엄청난 거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100킬로에 비해 그렇게 느껴지는거라...
작년에는 언덕코스가 거의 없어서 편하게 달린 주로가 올해는 논길로 가는길이 바뀌어서
서서히 올라가는 언덕코스가 많습니다 긴 구간은 1킬로가 넘는듯한것도 있으니 벌써부터
속도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다행인것은 바람이 아주 시원하게 불어서 정말
상쾌했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차량하나도 없는 호젓한 평야...시원한 바람
정말 청정지역입니다 오히려 너무 호젓하고 적막해서 응원없는 경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21킬로 까지는 무난하게 잘달리고 나머지 거리를 가야하는데
아까 불었던 바람은 이제 물러갔는지 강렬한 햇빛만이 달리는 사람들을
한숨짓고 힘겹게 만듭니다
얼마나 뜨거웠는지 집에와서 보니 온몸이 다 타버렸습니다
심지어 손가락까지 검붉어졌네요 그리고 어깨와 등부분은 허물이 일어나니..말그대로 화상입니다
더울거란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심할줄 몰랐습니다..ㅠㅠ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100킬로 달리고 일주일만에 또 풀코스를 부상없이 잘달렸고,
여러사람 만나서 이야기도 나눈게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짧은 영어.. 거의 문맹수준이지만
외국 사람과도 달리며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에 볼날이 있겠지요
see you again~
사진촬영은 www.marathonmail.co.kr에서 해주셨습니다








일시 : 2011년 9월 4일 (08시 30분)
코스 : 풀코스 (47회완주)
기록 : 4 : 09 : 59
배번 : 1284
작년대회는 9월 12일날 열렸고 올해는 4일날 대회가 치뤄졌습니다
1주일 앞당겨 진건데 추석이 일찍와서 그렇게 된듯합니다
전년도에 약간의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대체로 무난하고 코스도 좋아서 내년에도 다시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올해역시 직접 차를 몰고 철원을 향해 출발합니다
작년에는 비가 엄청왔는데 반해 오늘은 하늘이 총총하기까지 합니다
하늘을 보니..별이 새삼 많고 밝은게 정말로 별을본게 언제쯤이었나 싶더군요
역시 강원도의 대기는 아직까지 건강해서 좋습니다
밤 10시쯤에 출발하여서 12시정도에 도착하고 근처의 편의점에서 간단한 요깃거리를 사서 차안에서 후딱먹고
숙면을 취하려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
대회전에 충분한 숙면과 든든한 식사는 아주 중요한 요소입니다
허기지면 후반가서 정말 죽을만큼 고통스러운걸 느끼니까 든든한 식사는 필수이구요
숙면도 위와 비슷한 맥락입니다
미리준비해온 이불을 덮고 집보다는 덜 편하지만 그래도 두발 뻗을 공간이 되는 차에서 두다리 뻗고
별을바라보며 신나게 잠을 잡니다..근데 사실 잠은 잘안오더라구요,,
아침을 못먹은게 못내 아쉬웠는데 마땅히 먹을만한곳도 없으니 출발전에
파워젤 하나랑 물두잔먹고 몸을 푸는데...
오늘 날이 상당히 더울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작년과 다르게 코스가 바뀌어서 새로움을 더해줄지...고통을 안겨줄지는 일단 달려봐야겠습니다
이먼곳에서도 보는 사람은 항상 봅니다..
참 대단한 열정들입니다 지난주에 100킬로 달리고나서 일주일만에 풀코스 달리는건데
구춘옥님이란 여성분도 또 참가를 하셨습니다...지칠줄모르는 철의 여인...
대회나오면 반가운분들과 안부의 인사를 나누느라 항상 분주하지만 반갑습니다
그분들의 이면은 모르지만 달리는 열정을 공감하니 누구나 말한마디하면
그토록 반가운 얼굴이 되나 봅니다
출발전에 약간 걱정이 되는게 100킬로 달리고 일주일만에 풀코스를 달리는거라
부상이 오지않을까 염려하며 천천히 출발합니다
초반 출발은 조심스레 달립니다
100킬로를 달리고 나니 42킬로는 정말 연습수준의 거리로 느껴집니다
물론 42킬로는 엄청난 거리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100킬로에 비해 그렇게 느껴지는거라...
작년에는 언덕코스가 거의 없어서 편하게 달린 주로가 올해는 논길로 가는길이 바뀌어서
서서히 올라가는 언덕코스가 많습니다 긴 구간은 1킬로가 넘는듯한것도 있으니 벌써부터
속도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다행인것은 바람이 아주 시원하게 불어서 정말
상쾌했습니다 누렇게 익어가는 벼들...차량하나도 없는 호젓한 평야...시원한 바람
정말 청정지역입니다 오히려 너무 호젓하고 적막해서 응원없는 경기를 하는거 같습니다
21킬로 까지는 무난하게 잘달리고 나머지 거리를 가야하는데
아까 불었던 바람은 이제 물러갔는지 강렬한 햇빛만이 달리는 사람들을
한숨짓고 힘겹게 만듭니다
얼마나 뜨거웠는지 집에와서 보니 온몸이 다 타버렸습니다
심지어 손가락까지 검붉어졌네요 그리고 어깨와 등부분은 허물이 일어나니..말그대로 화상입니다
더울거란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심할줄 몰랐습니다..ㅠㅠ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100킬로 달리고 일주일만에 또 풀코스를 부상없이 잘달렸고,
여러사람 만나서 이야기도 나눈게 아주 좋은거 같습니다 짧은 영어.. 거의 문맹수준이지만
외국 사람과도 달리며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다음에 볼날이 있겠지요
see you again~
사진촬영은 www.marathonmail.co.kr에서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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